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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아이유 피해 다행? 싸이 나타나…10위도 어렵다"

작성일: 2017.05.16 11:37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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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킴.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로이킴이 아이유, 싸이 등 음원 강자들과 맞붙은 경쟁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로이킴은 16일 오전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개화기' 음악감상회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2015년 12월 발매된 정규앨범 '북두칠성' 이후 1년 반 만의 신보다. 

로이킴은 "음원차트 10위 진입이 바람이지만 현실적으로 말하면 어렵다"며 "요즘 너무 차트가 꽉 막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5년이란 시간이 흐르니 주변에서 '잘 될거야'라는 말을 들었을 때 여파가 더 세다"며 "주위 사람들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 잘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로이킴은 음원 강자들에 대한 부담감도 나타냈다. "원래 4월 말 컴백을 예정했었는데 작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미뤄져야 했다"는 로이킴은 "아이유, 혁오 발매일을 피해서 다행이었는데 싸이 형님과 또 만났다"며 웃었다. 

타이틀 곡은 '문득', 이별 후 문득 떠오른 옛 연인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담았다. 어쿠스틱한 분위기와 서정적인 멜로디 등 로이킴의 색깔이 고스란히 담겼다. 발매는 이날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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