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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S] 김영철-송은이, '님과 함께2' 부흥 이끌까

작성일: 2017.05.17 18:48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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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철(왼쪽), 송은이. 사진|한희재 기자, JTBC 제공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방송인 김영철-송은이가 윤정수-김숙에 이어 ‘님과 함께2’의 부흥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영철-송은이는 유민상-이수지 후임으로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 합류한다. 두 사람의 모습은 지난 16일 ‘님과 함께2’ 방송 말미에 잠깐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김영철-송은이는 결혼식 현장에 있었다. 김영철은 샛노란 정장을, 송은이는 흰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스타들의 축하 인사도 이어졌다.

싸이는 송은이에게 “오랜만에 다짜고짜 이런 이야기해서 미안한데 별거 없잖아. 그냥 가, 누나”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두 사람이 사귄다는 이야기는 2012년부터 나왔다”면서 “누가 손해고 누가 득인지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최화정, 유재석, 조세호 등도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수근이 던진 ‘2012년부터 사귄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는 농담은 김영철-송은이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말이다. 김영철, 송은이는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사이다. 코미디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었고,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함께 해왔다. 가까이에서 서로를 보아왔고, 가장 잘 알고, 편하다. 사귄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농담을 나올 수 있을 만큼 서로를 가까이 대하고 있다는 것.

김영철-송은이가 윤정수-김숙과 닮은 지점도 이 부분이다. 윤정수-김숙은 ‘님과 함께2’를 이끌고 있는 장수 커플이다. 윤정수와 김숙은 ‘님과 함께2’ 곳곳에서 편한 사이만이 드러낼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숙크러시’로 불리는 김숙과 이를 받아주는 윤정수의 ‘케미’ 또한 오래 정을 쌓은 사이여서 가능하다. 두 사람 덕분에 저조했던 ‘님과 함께2’의 시청률이 올랐고, 지금까지도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으면서 ‘님과 함께2’를 책임지고 있다.

윤정수-김숙과 닮은 부분이 많은 김영철-송은이이기 때문에, 두 사람의 ‘님과 함께2’ 합류 소식은 기대를 모을 수밖에 없다.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줄 김영철-송은이가 ‘님과 함께2’의 부흥기를 이끌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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