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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다 스윈튼-제이크 질렌할, '옥자' 韓 프로모션 참석 위해 내한

작성일: 2017.06.02 10:46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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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옥자' 스틸.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옥자'에 출연한 틸타 스윈튼과 제이크 질렌한이 내한한다.

2일 '옥자'(감독 봉준호)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틸다 스윈튼과 제이크 질렌할이 영화 홍보를 위해 내한한다.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고, 세부적인 스케줄을 논의중이다"고 말했다.

틸다 스윈튼은 지난 2013년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홍보를 위해 국내를 찾은 바 있고, 제이크 질렌할은 이번 내한이 처음이다.

하지만 걸림돌이 있다. 내한 스케줄을 조절하고 있지만, 국내 극장에서 '옥자' 상영이 불투명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레드카펫 등 홍보 활동은 꼭 극장을 고집할 이유가 없지만, 현재 국내 멀티 플렉스와 넷플릭스가 극장 개봉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의 내한을 마냥 반길수만은 없다.

한편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제 70회 칸영화제에 초청됐지만, 스트리밍 서비스 방식의 영화가 초청된 것에 대해 반발을 사기도 했다. 오는 6월 29일(한국시간)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 국가에 공개되며, 국내에서는 극장 개봉을 위해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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