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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슈틸리케호, 8일 이라크와 친선경기 치러

작성일: 2017.06.07 15:05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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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정형근 기자, 영상 이나현 PD]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라크를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슈틸리케호는 8일 아랍에미리트 에미리츠클럽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평가전을 펼칩니다. 이번 경기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8차전 카타르전을 대비한 모의고사입니다. 

한국은 현재 A조에서 4승 1무 2패로 이란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3위 우즈베키스탄과는 승점 1점 차이입니다. 단 3경기를 남긴 만큼 본선 직행을 위해서는 카타르전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따야 하는 상황입니다. 

슈틸리케호는 이라크와 평가전을 통해 카타르전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은 이라크와 역대 전적에서 7승 10무 2패로 앞서 있습니다. 한국은 이라크전을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린다는 계산입니다. 

슈틸리케호는 지난달 29일 조기 소집됐습니다. 손흥민과 기성용, 이청용 등 해외파를 포함한 13명의 선수들은 일찌감치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황희찬과 남태의, 이명주 등은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아랍에미리트 현지로 합류해 손발을 맞추고 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국민들이 대표팀에 한 번만 더 성원과 믿음을 보여준다면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부진한 경기력으로 비판받았던 슈틸리케호가 이라크, 카타르와 2연전에서 달라진 경기력으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울리 슈틸리케 감독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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