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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보다 지우는 게 더 중요!

작성일: 2015.05.12 14:24 편집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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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햇살이 좋은 5월이다.

햇살이 좋은만큼 겨우내 집안에 웅크리고 있던 아이들과 함께 활동적인 야외 나들이에 나서는 가족들이 많은데, 문제는 이 눈부신 햇살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으니 바로 피부의 적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의 노화를 촉진시킬 뿐 아니라 피부암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차단해 주어야 한다. 더욱이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과 면역력이 낮은 노인에게는 치명일수 밖에 없는데, 강한 자외선을 의식하지 못하는 봄철에는 더욱 주의를 요한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외출을 할 때에는 모자나 선글라스, 양산 등으로 햇빛을 차단해주거나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실내에서도 4시간마다 다시 발라주는 것이 좋다.


문제는 야외 활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다. 여러 차례 피부 위에 덧바른 자외선 차단제에는 땀이나 물에 지워지지 않도록 방수기능이 첨가돼 있는데, 이는 물만으로는 깨끗이 닦이지 않기 때문. 또한 미세한 '광물질'이 들어있어 말끔히 씻어내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까지 발생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아이들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었다면 야외 활동을 마친 후 집에 돌아와 반드시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깨끗이 씻어내기 위해서는 먼저 클린징 오일이나 크림 제품을 이용해 마사지하듯 문질러 피부에 형성된 방수막과 피지를 제거해야 한다. 그런 다음 미온수로 행궈내거나 티슈로 닦아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클린징폼으로 거품을 내 문지른 후 물로 씻어내면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피부가 약한 어린 아이들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제거한다는 이유로 화학적 계면활성제(설페이트:sulfate)가 들어간 클린징 제품을 한번에 여러 차례 사용하게 되면 도리어 피부 건조증을 유발하고 피부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때문에 화학적 계면활성제가 없는 클린징 제품을 선택하고, 샤워 후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한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도 현명한 엄마가 고려해야 할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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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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