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32살 모창민 "나이 들수록 기회는 줄어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취재 신원철 기자/영상 김소라 PD] NC 내야수 모창민은 많은 감독이 탐낼 만한 선수입니다. 키 188cm 몸무게 89kg의 균형잡힌 체격, 뛰어난 타격 능력으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에 뽑혔죠. 하지만 주전으로 뛴 시즌은 2013년과 2014년 정도입니다. SK에서는 최정, NC에서는 박석민이라는 존재가 그의 앞에 있었습니다.
NC 김경문 감독은 올해 캠프에서부터 모창민에게 지명타자로 기회를 주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석민이 빠진 틈에는 3루수로도 출전하면서 4일까지 74경기에서 56타점으로 NC에서 가장 많은 주자를 불러들였습니다.
<모창민 인터뷰>
- 이 페이스라면 100타점도 기록할 수 있겠다.
"100타점 한 번 해보고 싶지만 아직 모른다."
"풀타임 2년 뛰었는데 늘 초반에는 괜찮았다. 지금까지 잘 된 이유는 타격 코치님이 많이 도와주시고, 계속 경기를 나가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
- 올해는 경기에 나가는 마음이 남다를 것 같다.
"나이가 적지 않다. 이제는 결과를 내야 하는 나이고, 보여줘야 하는 나이다. 나이가 들수록 기회가 줄어드는 건 사실이다. 결과가 없다면 기회도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 페이스 유지는 어떻게 하는지.
"슬럼프가 길면 좋지 않다. 그걸 얼마나 짧게 하느냐가 좋은 성적을 만드는 것 같다. 훈련을 극복해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 예전에는 안 되면 막무가내로 했는데 이제는 체력적으로 힘들다.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
모창민은 개인보다 팀 성적을 먼저 생각하겠다면서 자신의 목표는 마음 속에 담아두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100타점에 대한 꿈은 숨기지 않았는데요. 모창민이 목표를 이루면 NC는 3년 연속으로 100타점 선수 3명을 배출할 가능성이 더욱 커집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