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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특집 영상] 축구인가 예능인가① 감독편

작성일: 2017.07.10 15:21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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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래 디자이너
[스포티비뉴스=이충훈 기자, 장아라 기자] 축구인가 예능인가. 

오늘의 '예능 축구' 관전 포인트는 EPL 감독님의 '깨알같은' 리액션이다. 축구만큼 흥미롭고 예능만큼 웃겼던 프리미어리그 감독들의 넘치는 예능감을 모아봤다.

△ 2016-17 예능 감독편

1. 조제 무리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큰 리액션과 쇼맨십 팬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주는 감독 중 한 명이다. 13라운드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심판의 판정에 물통을 발로 차며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고 19라운드 미들즈브러와 경기에서는 경기장 밖으로 나온 공을 들고 스로인 위치를 정해주는 모습을 보여 축구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은 3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서 루니와 신경전을 벌였다. 맨유의 스로인 상황에서 공을 잡았는데 루니가 다가오자 공을 뒤로 숨기며 시간을 끌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진지한 표정으로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3. 안토니오 콘테(첼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리액션이 다소 과하기로 유명하다. 포효하는 콘테 감독은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연상시킨다. 열정 가득한 콘테는 첼시의 리그 우승 확정 후 팀원들을 한 명 한 명 껴안아 줬다. 벤치에 매달려 턱걸이를 하는 가하면 근처에 있는 팬들에게 뛰어들어 함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4. 아르센 벵거(아스널)

1996년부터 아스널 지휘봉을 잡고 있는 벵거는 지난 22년 중 최악의 해를 보냈다.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했고 리그 5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쳤다. FA컵 우승으로 위안으로 삼았지만 아스널 팬들로부터 감독지 사퇴를 요구받는 등 웃을 일 없는 한 해를 보냈다.

■ 2016-17 시즌이 끝나도, 해외축구는 계속된다!
해외축구 비시즌 기간 동안 축구팬들의 허전함을 달래줄 다양한 특집 영상을 제공한다.

[영상] 20
16-17 예능 감독편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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