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특집 영상] 축구인가 예능인가② 격투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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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충훈 기자, 장아라 기자] 축구인가 예능인가.
오늘의 '예능 축구' 관전 포인트는 전쟁터 같은 그라운드다. 그라운드 위에서는 선수들의 격한 몸싸움이나 강도 높은 태클이 오고 가고 거친 신경전이 펼쳐진다. 2016-17 시즌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아찔한 장면들을 모아봤다.
1. 다비드 루이스 (첼시)
지난 시즌 우승팀 첼시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는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냈다. 리그 5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는 마네와 공중볼 경합 중 얼굴을 부딪히며 출혈이 발생했다. 맨시티와 경기에서는 아구에로의 거친 태클에 넘어지며 양 팀의 신경전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2.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맨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2016-17시즌 17골을 기록하며 맨유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했다. 그렇기때문에 맨유를 상대하는 팀들의 집중 견제 대상이 됐다. 27라운드 본머스와 경기에서 이브라히모비치는 본머스 수비수 타이론 밍스와 이번 시즌 가장 거친 몸싸움을 펼쳤다. 밍스가 넘어져 있던 이브라히모비치의 머리를 밟았고, 이브라히모비치는 코너킥 상황에서 공중볼을 다투다가 밍스 팔꿈치로 가격하는 '보복 행위'를 펼쳤다. 이 결과 이브라히모비치와 밍스는 5경기 출전정지를 당했다.

3. 디에고 코스타 (첼시)
첼시의 디에고 코스타는 그야말로 '악동'이다. 같은 팀 동료들에게도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토트넘과 경기에서 자신의 패스를 받지 못한 페드로에게 불만을 표출했고 8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경기에서는 콘테 감독에게 불만 섞인 표정으로 교체를 요구하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4. 루이스 수아레스 (바르셀로나)
2014 브라질 월드컵 우루과이와 이탈리아의 경기에서 지오르지니 키엘리니를 깨무는 일명 '핵이빨사건'을 일으켰던 루이스 수아레스. 이 사건 후 수아레스는 악동의 이미지가 강했다. 그래서인지 리그에서 파울을 당하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억울한 상황을 당하기도 했다.
5. 세르히오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
세르히오 라모스는 2016-17 시즌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 맞대결에서 퇴장을 당했다. 후반 32분 메시를 막는 과정에서 라모스는 거친 태클을 시도했고, 결국 레드 카드를 받았다. 라모스의 엘 클라시코 5번째 퇴장이었다. 수적 열세에 몰린 레알은 추가시간 메시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영상] 예능특집 - 축구 선수들의 거친 몸싸움 ⓒ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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