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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서준-강하늘 "호흡이 살아야 캐릭터도 산다는 것 배웠다"

작성일: 2017.07.25 16:21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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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청년경찰'에 출연한 배우 강하늘(왼쪽)과 박서준.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박서준이 영화 ‘청년경찰’을 통해 배운 점을 언급했다.

2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 김주환 감독이 함께 했다.

이날 박서준은 “겨울에 촬영을 많이 했다. 액션 촬영은 되도록이면 겨울에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까지는 여름에 많이 찍었는데, ‘청년경찰’은 겨울에 찍었다. 다칠 위험이 많더라. 몸이 많이 굳어 있고, 리허설로 열을 낸다고 하더라도, 식는 과정이 빠르다. 정말 위험했다. 그렇지만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강하늘과의 호흡이 중요했다. 하나를 더 보태면, 우리의 좋은 호흡을 담아 줄 수 있는 스태프와 친해져야 하는 것도 알게 됐다. 나에게는 가족같은 영화다. 감독님이지만, 형, 동생처럼 잘 지냈다. 앞으로도 이런 현장 분위기를, 어떤 작품을 하더라도 이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강하늘은 “내가 정말 추위를 많이 탄다는 것을 느꼈다. 입김이 끊이지 않는 현장이었다”며 “상대와의 호흡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재미 있고 살아 있는 것 같다. 나 혼자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도, 상대와의 호흡이 좋아야 살아 난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8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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