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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S] '브이아이피', 개봉 첫 날 박스 1위…청불 흥행 이어갈까

작성일: 2017.08.24 09:48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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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브이아이피' 포스터.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수많은 신작들이 뺏지 못한 박스오피스 1위를 영화 ‘브이아이피’가 성공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브이아이피’는 개봉 첫 날인 지난 23일 17만 402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18만 1506명이다.

이 같은 ‘브이아이피’의 기록은 올해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프리즌’ 뿐만 아니라 박훈정 감독의 전작 ‘신세계’를 비롯한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 등 청소년관람불가 흥행작의 오프닝 기록을 뛰어 넘은 수치다.

‘브이아이피’의 오프닝 스코어는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 등 개봉 2주차가 지난 작품들이 흥행 1, 2위를 유지하던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영화 속 과도하게 잔인한 장면 등으로 인한 잔혹성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브이아이피’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흥행 2위는 ‘택시운전사’다. 이날 10만 5218명을 동원, 개봉 20일이 넘었지만 평일에도 10만명이 넘는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1074만 707명으로, ‘실미도’에 이어 역대 흥행 16위를 유지중이다.

3위는 8만 8872명을 동원한 ‘청년경찰’로 누적 관객수는 422만 9674명이다. ‘장산범’은 4만 8710명을 동원,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혹성탈출: 종의 전쟁’ ‘다크타워: 희망의 탑’ ‘애나벨: 인형의 주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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