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첫방②] '새 얼굴' 지우·최아라, 기대와 우려
작성일: 2017.08.25 07:00
유은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지우와 최아라는 25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금토 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에서 각각 유은재, 조은 역을 맡아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등 기존 배우들과 함께한다. ‘청춘시대’는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거주하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만큼, 벨에포크에 거주하게 되는 이들의 활약 또한 중요하다.
지우와 최아라의 부담은 각기 다르다. 지우는 이미 시즌1에서 박혜수가 연기했던 인물을 연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박혜수 개인 스케줄 때문에 ‘청춘시대2’ 합류가 불발되면서, 지우는 그 자리를 꿰차게 됐다. 이미 누군가 연기했던 배역을 이어받아 연기한다는 점은 부담일 수밖에 없다. 시즌1을 봤던 시청자들은 박혜수의 연기, 박혜수가 만들어낸 유은재라는 인물에 익숙해져 있다. 자칫 지우가 다른 방식으로 인물을 이해하고 소화한다면, 시청자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다.
지우 또한 부담스러울 법하지만 최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한편으로 두려운 지점도 있지만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야무지게 답했다. 지우는 2010년 영화 ‘이층의 악당’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 경험을 쌓았다. 특히 1997년에 태어나 아직 어린 나이이고, 극 중 인물과도 비슷한 또래다. 충분히 자신만의 방식으로 유은재를 살려낼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최아라는 지우와 다른 경우다. 최아라는 온전히 새로운 인물로 ‘청춘시대2’에 합류했기 때문에 자신만의 것을 만들어내도 된다는 자유로움이 있다. 최아라가 연기하는 인물은 ‘키 큰 애’ 조은으로, 누군가를 찾기 위해 벨에포크를 찾아온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시즌2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인다. 최아라는 제작발표회에서 “겉모습으로 봤을 때는 차갑고 시크하지만, 알고 보면 여린 아이”라고 조은을 설명, 충분히 자신의 매력을 드러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우려되는 부분은 기존 멤버들과의 조화다. 지우와 최아라는 이미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사이에 투입된 인물들이다. 이들이 확실하게 ‘청춘시대’에 물들었을지, 그리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지켜볼 일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빛나는 트로트' 지영일, 긴 무명생활 이겨낸 칠전팔기 사연에 '뭉클'
2026-08-20
-
정선희 "'故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 홍진경 오열해 눈 퉁퉁"('옥문아')
2026-08-20
-
조정석 "♥거미와 노래방 자주 갔다" 연애시절 비화 대방출('산지직송')
2026-08-20
-
위고비 맞고 1인2역까지…‘들쥐’ 류준열·설경구·이규형 “엔딩 맛집” 자신[종합]
2026-08-20
-
'들쥐' 이규형 "위고비·마운자로 둘다 했다…급격한 감량 필요, 많이 아팠다"
2026-08-20
-
'들쥐' 류준열 "첫 1인2역 도전, 해볼 수 있는 건 다 했다…디테일하게 봐주시길"
2026-08-20
추천 콘텐츠
-
키키, 글로벌 상승세 입증…스포티파이·애플뮤직 1위→美 포브스 'HITC' 무대 호평
2026-08-20
-
"법정에서 제대로"…초음파·멍 사진 공개한 홍민기 前여친, SNS 폭로전 중단 선언[종합]
2026-08-20
-
영탁, '탁쇼5'로 전국 팬들 만난다…서울 이어 부산·인천·대구 등 5개 도시로 확대
2026-08-20
-
손태진, 수원 콘서트 22·23일 개최…'클래식→대중음악' 장르 오가는 고품격 라이브 예고
2026-08-20
-
'빛나는 트로트' 지영일, 긴 무명생활 이겨낸 칠전팔기 사연에 '뭉클'
2026-08-20
-
'인생은 오디션', 송민경·재하 파이널 1차전 신곡 미션 마무리…'나는 솔로'·'마중' 최초 공개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