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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문성근 "김여진과 합성사진, 믿어지지 않더라"

작성일: 2017.09.15 15:40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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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근.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문성근이 김여진과 합성사진의 진실을 알게 된 심경을 밝혔다.

문성근은 15일 오후 생방송 된 SBS '뉴스 브리핑'에 출연했다. 이날 문성근은 "김여진과 합성사진의 진실을 알게 된 심경"을 묻는 질문에 "믿어지지가 않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문성근은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 활동하는 사람들 중에 굉장히 저급한, 저열한 사람들이 그런 일을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국가기관 결재를 받아서 했다니까. 세계적인 개망신 뉴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성근은 이명박 정부 시절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활동 압박을 지시한 문건인 '블랙리스트' 명단에 포함됐다.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문화예술계 인사는 82명에 달하며 문성근과 김여진의 이름도 포함됐다.

특히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와 검찰의 조사결과 등을 보면, 지난 2011년 국정원 심리전단은 문성근과 김여진이 알몸으로 함께 침대에 누워있는 합성사진을 만들었다. 이 사진은 2011년 네이버 카페 '대한민국 긍정파들의 모임' 게시판에 올랐다. 합성된 사진 아래에는 '공화국 인민배우 문성근·김여진 주연' '육체관계'라는 문구가 담겼다.

문성근은 오는 18일 블랙리스트 관련 피해자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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