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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포옹으로 '대동단결', PSG의 PK 키커는 네이마르(영상)

작성일: 2017.10.01 01:56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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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와 카바니(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포옹으로 화합한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24)와 에딘손 카바니(30)의 페널티킥 키커 논란은 끝났다.   

PSG는 1일 오전 0시(한국 시간) 프랑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7-18 시즌 프랑스 리그앙 8라운드 지롱댕 드 보르도와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전반 40분 페널티킥이 나왔다. 보르도의 미드필더 오타비우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고의로 팔을 썼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가 팀의 네 번째 득점을 성공했다. 

최근 PSG의 가장 큰 이슈는 단연 'PK 키커' 논란이다. 올림피크 리옹과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페널티킥이 나왔다. '본래' 페널티킥 키커 카바니가 공을 가지고 페널티킥 스팟으로 가는 과정에서 네이마르가 카바니를 세웠다. 네이마르는 카바니에게 페널티킥 양보를 요구했다. 카바니가 거절하면서 팀 분위기가 급격히 식었다. 급기야 네이마르가 구단 수뇌부에 카바니 방출을 요구했다는 루머도 나왔다.  

갈등이 외부로 알려진 이후 팀 분위기도 급격히 식었다. 리그 7라운드 몽펠리에와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하지만 이어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세 선수가 맹활약을 펼쳤다. 카바니와 네이마르는 득점 이후 포옹했다.

두 선수가 화해했다는 이미지는 줬지만 아직 PK 키커가 명확히 정해진 건 아니다. 아직 PK가 나오지 않았고, '갈등의 원인이 된 PK를 누가 찰 것인지'는 우나이 에메리 PSG 감독도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네이마르가 결국 PK 키커가 됐다. 전반 40분 얻어낸 페널티킥을 네이마르가 찼다. '본래 PK' 키커 카바니는 박스 밖에서 네이마르를 지켜봤고, 네이마르가 PK 득점 이후 포옹하며 화답했다. 한동안 시끄럽던 PSG의 PK 키커 논란이 끝났다.

[영상][리그1] '막강 화력 과시' Goals - PSG vs 보르도 골모음ⓒ스포티비뉴스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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