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S]① 인투잇, 경험에서 우러나온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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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24'을 통해 선발된 이들이 모여 인투잇(IN2IT)이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지안, 연태, 인호, 현욱, 아이젝, 인표, 진섭, 성현, 이들은 기다림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 약 260회의 상설 공연 무대에 올랐고, 덕분에 '자신감'이라는 값진 무기를 얻었다.
"'소년24'를 끝내고, 인투잇이라는 이름으로 드디어 도약하게 됐어요. 아직 실감은 안 나네요.(웃음) 꿈만 같습니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무대 이상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 보여드릴게요."(인표)
인투잇은 지난달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데뷔 음반 '카르페디엠(Carpe Diem)'을 공개, 정식으로 데뷔를 마쳤다.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무대에도 올랐다. '소년24'가 아닌 방송 프로그램에 비치는 첫 무대였다.
"무대에 설 때 긴장해서 카메라 찾는 것도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래도 녹화하기 전에 유닛 블랙을 활동한 멤버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자세히 알려줘서 그다음 녹화도 전보다 잘 해냈어요."(아이젝)
"데뷔 무대에서 긴장한 건 사실이에요. 우왕좌왕했죠.(웃음) 카메라 불이 들어오는 것조차 헷갈리더라고요."(연태)
처음은 언제나 떨리기 마련, 이들은 금세 적응해 점차 즐기는 무대를 완성시켜나갔다고 한다. 여유를 찾은 비결은 경험에서 우러나왔다.
"아무래도 데뷔 전 실전 공연 경험이 있다 보니, 몇 번 방송 무대에 오르며 여유를 찾아가는 게 스스로 느껴졌어요. 앞으로 더 좋아질 거니까 믿어주세요."(연태)

"'소년24' 출신이라는 고마운 브랜드, 타이틀은 어느새 인투잇의 커리어가 됐어요. 간혹 화제성이 떨어져 아쉽지 않았냐고들 물으시는데, 전혀요. 아이돌 그룹의 데뷔, 이름을 알리는 과정이 얼마나 치열하고 힘든 것인지 잘 알아요.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자체가 감사하고, 우리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이름은 바뀌었지만, '소년24'의 느낌을 이어 한층 진화된 '공연 잘하는 아이돌'로 불리고 싶어요."(성현)
"평소 유쾌한 멤버들의 성격도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무대 아래에서는 정말 꾸밈없는 친구들이고, 무대 위에서는 돌변하죠.(웃음) 이 두 가지가 합쳐져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겁니다."(인호)
"인투잇에는 리더가 없어요. 팀워크를 위해서죠. 누군가 한 명 리더를 꼽아 활동하지 않고, 멤버 8명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서 결정하고 있습니다. 다 함께 리더의 역할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죠."(진섭)
누구보다 절실해보기도 한 이들이다. 멤버 성현은 '소년24' 출연 전 가수의 꿈을 포기하기로 마음먹고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친구였던 지안이 마지막으로 도전해보자며 제안해 참가했고, 데뷔까지 이어진 것. 결국 목표를 이뤘고,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다른 선배님들처럼 언젠가는 돔 투어를 해보고 싶어요. 노래를 부르면 소리가 메아리쳐서 다시 돌아오는 그런 기분, 꼭 느껴보고 싶어요.(웃음)"(연태)
"음악방송에 나가서 1위 하는 것과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노래, 퍼포먼스를 한다는 이야기 듣고 싶어요."(현욱)
한편, 지난달 26일 첫 번째 음반 '카르페 디엠(Carpe Diem)'을 발표한 인투잇은 타이틀곡 '어메이징'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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