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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측 "정준영에게 김주혁 부고 전달, 귀국 앞당길 것"

작성일: 2017.11.02 10:22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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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영. 제공|C9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정글의 법칙’ 측이 정준영에게 고 김주혁의 부고 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BS ‘정글의 법칙’ 측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故김주혁 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진심으로 깊은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김주혁을 애도했다.

이어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한국 시각으로 오전 8시 30분께 현지 촬영 팀과 연락이 닿았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일요일 출국한 정준영을 비롯한 후발대는 도착 직후, 통신이 어려운 촬영지로 이동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현지 전화국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더욱 연락이 늦어졌다는 것.

또한 ‘정글의 법칙’ 측은 현지 기상 악화로 촬영을 하루 일찍 마쳤고 이후 제작진과 연락이 닿았고, 그 즉시 정준영에게 한국의 상황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정글의 법칙’ 측은 “제작진은 고인과 가까웠던 정준영 씨를 위로하며 귀국을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수소문 중”이라며 “직항편이 없는 외곽 지역에 있는 관계로 쉽지 않겠으나,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준영은 지난달 30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 김주혁과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 함께 출연했다. 고 김주혁의 발인은 2일 오전 11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뤄진다.

다음은 SBS ‘정글의 법칙’ 공식입장 전문

먼저 배우 故김주혁 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진심으로 깊은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한국 시각으로 금일 오전 8시 30분경 현지 촬영 팀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확인 결과 지난 29일 일요일 출국한 정준영 씨를 비롯한 후발대는 도착 직후 바로 촬영지로 이동, 통신 연결이 어려운 지역에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현지 전화국에 화재가 발생하여 지역 내에서의 연락조차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촬영은 본래 내일까지 예정되어 있었으나 현지 기상 악화로 일정을 하루 축소해 조금 전에 마쳤습니다. 이후 전파가 미약하게나마 수신되는 지역으로 자리를 옮긴 뒤 한국의 소식을 접해 곧바로 정준영 씨께 전했습니다.

현재 제작진은 고인과 가까웠던 정준영 씨를 위로하며 귀국을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수소문 중입니다. 직항편이 없는 외곽 지역에 있는 관계로 쉽지 않겠으나,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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