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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in 지바] 3패 뒤 자책한 에이스…이민아 "부족한 점 깨달았다"

작성일: 2017.12.15 19:44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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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아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지바(일본), 글 조형애 기자, 영상 임창만 기자] '에이스' 이민아(26)가 3패뒤 말을 잊지 못했다. 연신 한숨을 쉬면서 아쉬움에 고개를 떨궜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15일 일본 지바의 소가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7년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중국과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3전 전패로 대회 마감이다.

1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분전했던 이민아는 2,3차전에서 침묵했다. 모든 경기를 마친 이민아는 자책 섞인 반성을 했다.

"얼마나 더 노력을 해야 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야 하는 지 알았다. 모든 선수들이 이 대회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얼마나 더 열심히 해야 하는 지 알게 됐다."

종료 휘슬이 울린 뒤 허탈해 했던 이민아는 당시 상황을 "슬프고 속상하고 안타까웠다. 이렇게 또 지면 안되는 데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민아가 부족했다고 꼬집은 건 '실수'와 '선제 실점'. 그는 "가장 먼저 실수다. 실수를 하다보면 체력적으로 힘들어진다. 또 먼저 실점하는 것이다. 따라 가면 체력적으로 힘들 수 밖에 없다"면서 대회를 돌아봤다.

이민아는 끝까지 자책 섞인 반성을 이어갔다. 그는 내일을 기약하면서 믹스트존을 빠져나갔다.

"제가 얼마나 더 열심히 해야 하는지, 뭐가 부족했는지 알게 된 대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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