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NOW] 차준환, '점프 괴물' 네이선 천과 연습…4회전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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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릉, 조영준 기자]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17, 휘문고)이 3회전 점프를 뛰며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특히 그는 2018년 평창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네이선 천(미국)과 같은 조에서 연습했다.
차준환은 7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공식 훈련에서 점프를 점검했다. 그는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가볍게 뛰었고 트리플 악셀과 트리플 악셀 + 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연습했다.
그는 천과 애덤 리폰(미국)과 함께 몸을 풀었다. 아이스아레나 메인 링크에서 훈련을 시작한 차준환은 트리플 점프를 연습하며 몸을 풀었다. 이후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악셀도 시도했다.
자신의 연습 차례가 왔을 때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 곡 '일 포스티노'의 선율에 맞춰 연습을 시작했다. 트리플 러츠 +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뛰었지만 다음 기술인 쿼드러플 살코는 생략했다.
차준환은 5일 저녁 강릉에 도착했다. 다음 날 오전 첫 공식 훈련에서 그는 점프를 뛰지 않고 스트로킹 위주로 연습했다. 7일 오후 훈련에 나선 그는 트리플 + 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는 물론 트리플 플립, 트리플 루프와 트리플 플립 + 하프 루프 +트리플 살코도 연습했다.
차준환은 팀이벤트가 펼쳐지는 8일까지 인터뷰를 하지 않고 연습에 전념한다.
천은 다양한 점프를 4회전으로 구사해 '점프 괴물'로 불린다. 그는 가장 어러운 점프인 쿼드러플 러츠를 첫 점프로 시도한다. 그러나 연습에서 그는 이 점프를 뛰지 않았다. 4회전 점프를 두 번 뛰었지만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듯 착지는 조금 흔들렸다.
차준환은 8일 열리는 팀이벤트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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