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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뽑는 '주간 MVP' 후보 3인 발표…'빛난 한국 선수들' SON&KI, 그리고 살라

작성일: 2018.03.05 15:17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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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2018년 3월 첫째 주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프리미어리거들이 팬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가장 빛나는 별'은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이름하여 '내 손으로 직접 뽑는' 프리미어리그 주간 MVP다.

SPOTV는 FIFA 온라인 3와 함께 매주 월요일 프리미어리그 주간 MVP를 축구 팬과 함께 뽑는다. SPOTV 축구 해설위원과 스포티비뉴스 축구 전문기자가 MVP 후보 3명을 선정하고, 일반 팬이 직접 투표를 통해 MVP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SPOTV에서 프리미어리그를 중계하는 김태륭, 송영주, 김민구 해설위원과 스포티비뉴스 한준, 정형근, 조형애, 김도곤, 유현태 축구 전문기자가 3명의 주간 MVP 후보자를 선정하는 패널로 활동한다.

3월 첫째 주 MVP 후보는 경기 전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크리스탈팰리스전을 제외하고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종 후보는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다. 다비드 실바(맨체스터시티)는 기성용, 살라와 같은 5표를 받았지만, 자체 선정 기준에 따라 득점을 기록한 기성용, 살라에 밀려 후보에서 제외됐다.


◆ 손흥민 2골 / 전문가 투표 8표


갈 길 바쁜 토트넘에 승리를 안긴 손흥민이 몰표를 받았다. 허더즈필드전에서 귀중한 2골을 모두 넣으면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침착한 마무리가 손흥민의 장점. 공이 없을 때에도, 지공 상황에서도 손흥민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최소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지키려는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에리크 라멜라가 부진한 경기력에도 출전 기회가 늘고 있지만, 손흥민은 실력으로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 기성용 1골 1도움 / 전문가 투표 5표


시즌 초반 부진의 늪에 빠졌던 스완지시티가 살아났다. 어느새 순위는 13위, 중위권을 바라본다. 강등권과 불과 승점 3점 차이긴 하지만, 박싱데이에 돌입할 즈음을 돌아보면 엄청난 반전이다. 카르발랄 감독의 부임 이후 팀이 빠르게 안정을 찾았는데, 묘하게 기성용의 부상 복귀 시점과 일치한다. 최근 경기들에서도 맹활약하고 있으니, 스완지 반등의 이유로 그를 뽑지 않을 이유가 없다. 웨스트햄을 4-1로 완파했다. 시작은 기성용의 왼발이었다. 전반 8분 골문 구석을 찌르는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더니 전반 32분 판 데르 호른의 헤딩 슛도 코너킥으로 도왔다.

◆ 모하메드 살라 1골 / 전문가 투표 5표


살라의 왼발이 식을 줄 모른다. 어느새 해리 케인과 득점 공동 1위. 뉴캐슬전에서 또 왼발로 득점을 터뜨렸다. 뉴캐슬은 수비에 무게를 두고 단단히 버텨보려고 했지만, 물 오른 경기력에 자신감을 얻은 듯 적극적인 돌파와 과감한 슛을 시도한 살라에게 무너졌다. 전반 40분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침착하게 골을 터뜨렸다. 살라는 24골을 터뜨리면서 해리 케인과 함께 득점 선두를 달린다. 리버풀도 살라의 활약 속에 2위까지 오른 상황. 이번 시즌에도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사수에 다가서고 있다.

손흥민, 기성용, 살라 가운데서 결정될 프리미어리그 주간 MVP는 5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SPOTV 페이스북 페이지, FIFA 온라인 3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실시간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MVP는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방영되는 SPOTV 프로그램 '스포츠타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는 화요일 낮 홈페이지와 포털로 투표 결과를 전할 예정이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팬에게 치킨 기프티콘과 FIFA 온라인 3 게임 아이템 '행운의 EP 카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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