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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김원석 PD "남자 시청자도 같이 볼 수 있는 이야기"

작성일: 2018.04.11 14:28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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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석 PD.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나의 아저씨'를 연출하고 있는 김원석 PD가 "남자 시청자도 같이 드라마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원석 PD는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수목 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기자간담회에서 "'나의 아저씨'는 같이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 혼자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는 "조금이나마 인생이 바뀌는 이야기, 그중에서도 특히 남자 시청자도 같이 볼 수 있는 이야기"라면서 "한국 드라마가 남자 시청자도 같이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상황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드라마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적으로 남녀가 서로를 만나서 교감하고, 소중한 사람이 되는 이야기다.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박해영 작가님께서 4회까지 대본을 썼던 작품이다. 4년 전쯤, '또 오해영' 하기 전에 썼던 작품이다. 이런 작품이 있는 줄 알았으면 그때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고 있으며 16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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