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銀 안바울, 아시안게임 유도 金 메친다…"일본과 호각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진천, 이교덕 기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남자 66kg급 은메달을 목에 건 안바울(24, 남양주시청)이 아시아 최강을 겨냥한다.
10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미디어 데이에서 "지금까지 훈련을 열심히 해 왔다. 남은 기간도 준비 잘 해서 좋은 경기와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자들 앞에선 말수가 적지만, 매트 위에선 화끈하다. 안바울은 2015년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2015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66kg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올림픽 이후 성적도 좋다. 2017년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와 2018년 파리그랜드슬램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아시안게임까지 석권한다면 명실상부 아시아 최강으로 우뚝 선다.
금호연 남자 유도 감독은 안바울이 인도네시아에서 금메달을 메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66kg급 안바울, 100kg급 조구함이 일본과 상대 전적에서 앞선다. 이 둘이 유력한 금메달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자 유도는 60kg·66kg·73kg·81kg·90kg·100kg·100kg이상으로 7체급에서 경쟁이 펼쳐진다.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김재범 혼자 메달을 땄던 부진을 씻을 준비가 됐다.
금호연 감독은 "당시 우리는 세대교체 시기였다. 이제 세대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히면서 일본과 치열한 한판 대결을 예고했다.
"일본도 세대교체가 끝났다. 우리와 일본이 호각세"라면서 "우리도 일본도 금메달 2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60kg급은 카자흐스탄이 워낙 강하다. 한일 경쟁에선 경기 당일 선수의 집중력과 코치의 작전이 중요하다. 죽기 살기로 해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