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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전가을 "목표는 금메달, 아니면 결승 진출 의미 없어"

작성일: 2018.07.30 19:2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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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가을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파주, 이종현 기자] "마음가짐부터 은메달이 목표면 올라가지 않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대표 팀 공격수 전가을)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국가대표 팀이 30일 파주 NFC에 소집됐다. 이번 대표 팀은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대만, 몰디브와 같은 A조에 묶였다. 상위 2팀과 성적이 좋은 3위 팀이 와일드카드로 8강에 오른다. 

'윤덕여호'의 공격수 전가을이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지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모두 참가해 두 번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목표는 단연 결승 진출과 금메달. 

그는 "대표 팀에 부름 받는다는 것 자체가 매번 새롭다.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은메달이 목표라면 올라가지 않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금메달이 목표다"는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 훈련 중인 전가을 ⓒ대한축구협회

다음은 전가을과 일문일답

각오 
대표 팀에 부름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매번 새롭다. 영광스런 자리라고 다짐하고 들어오는 자리다. 세 번째 아시안게임 출전한다는 목적보다는 새롭다는 생각이 든다. 앞서 아시안게임에서는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었다. 감독님께서도 말씀하셨고, 높은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들어왔다. 

목표는 금메달인가?
마음가짐부터 은메달이면 올라가지 않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금메달만 목표로 두고 훈련하고 준비해야 한다. 아시안게임 경험이 있다. 개인적으로, 팀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 금메달을 따면서 여자 축구가 일을 내고 싶다.  

내가 경험한 아시안게임, 후배들에게 조언은?
아시아에는 강호가 많다. 아시안게임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저는 더 어렵다고 본다. 후배들도 따라온다기보다, 대표 팀에 자부심도 많다. 무게도 많이 느낀다. 어려도. 선배 후배 떠나서 같이 들어온 동료로, 없다. 선배로 경험이 많아서 솔선수범해서 움직이겠다. 

예선에서 잘해야겠는데
예선 조편성이 무난하다고 보는데, 그렇지 않다고 한다. 날도 덥고, 저희는 3시 경기다. 정신적으로 무장이 되지 않으면 어려울 수 있다. 모두 정신을 차리고 저희 경기를 해야 한다고 본다. 확실하게 이길 거 이기고 기본부터 해야 한다. 

우리가 조별리그 1, 2차전 3시에 한다. 체력 소모가 크다. 체력 안배 노하우는?
경기 외적으로 쉬거나 먹는 게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더 신경 써야 한다. 경기 경험은 세대교체했다고 하지만, 경험들이 다들 많다고 생각한다. 어린 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경험이 있다. 그래서 걱정하지 않고, 기본부터, 예선부터 차근차근하면 큰 경기도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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