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김학범 감독 "손흥민 무리 안돼…다양한 공격 조합 기대하라"
작성일: 2018.08.14 19:04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 팀은 15일 인도네시아 반둥 시잘락하루팟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아시안게임 E조 리그 1차전으로 금메달을 향한 긴 여정을 시작한다.
김학범호는 경기를 하루 앞둔 14일 아카르마틱스타디움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했다.
김학범 감독은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이후 첫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하고 꼭 해낼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면서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 감독은 "손흥민의 상태를 보고 면밀히 체크하고 있다"며 무리하게 출전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대신 "여러 조합이 나올 것이다. 어떤 조합이 나올지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공격 조합을 꾸릴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김학범 감독과 일문일답.
손흥민이 뛸까.
비밀이다. 상태를 보고 면밀히 체크하고 있다. 무리해서 안 좋을 것 같으면 뛰게 할 생각 없다. 어떤 타이밍에 필요할지 보고 있다.
바레인이 만만찮은데. 첫 경기의 중요성이 크다.
첫 경기가 가장 어려울 것이다. 역대로 첫 경기는 늘 어려웠고 당연히 생각하고 있다. 선수들이 실전 감각이 떨어져서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 경기하면서 풀어갈 방법을 이야기하고, 선수들은 그에 따라 경기를 운영할 것이다. 첫 경기엔 어려움을 겪는데 이젠 극복해야 할 과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자신감은 있나.
매 경기 자신감을 갖고 경기할 것이다. 자신감을 갖는다면 풀어갈 능력이 있다.
손흥민이 없는 상황에서 공격은.
여러 조합이 나올 것이다. 어떤 조합이 나올지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스리백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다.
스리백도 쓰고, 포백도 겸해서 쓸 것이다. 상황에 따라, 상대에 따라 분명히 변화를 주겠다.
비공개로 훈련하는 이유는.
특별한 것은 없다. 한국 기자들만 있으면 공개로 할텐데, 외국 기자들이 있어서 불가피했다. 가리는 게 없고 감추는 게 없는데, 조금이라도 빠져 나가서 사람들에게 흘러나가면 좋지 않으니까.
손흥민이 안 뛰는 게 최고 아닌가.
글쎄. 그것도 잘 모르겠다. 선수 기용에 대해서 말할 상황은 아니다. 경기장에서, 아침에라도 바뀔 수 있다. 선수 기용에 대한 언급은 자제할 것이다.
날씨나 잔디에 대한 문제는.
이겨내야 한다. 어떤 팀이든 똑같은 조건이다. 선수들과 이겨낼 준비를 하고 있다.
각오는.
해외에 나와서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이후 첫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하고 꼭 해낼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