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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음식은 개미지옥"…'단짠오피스', 공감X먹방 잡을 '신선한 맛'

작성일: 2018.09.28 16:46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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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청아, 송재희, 송원석이 출연하는 '단짠오피스'가 베일을 벗었다. 제공|MBC에브리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오피스 라이프로 공감대를 높이고,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단짠오피스가 베일을 벗었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단짠오피스(극본 장진아, 연출 이현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현주 PD와 배우 이청아, 송재희, 송원석 등이 참석했다.

직딩맛집탐방 드라마 단짠오피스30대 싱글 여성이 직장에서 겪는 그녀의 일과 사랑에 얽힌 이야기를 실존하는 맛집의 음식과 함께 풀어낸 드라마다. 지난 5월 파일럿 2회로 방송돼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았다.

단짠오피스에는 사랑 이야기 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에 대한 공감과 위로가 담겨 있다. 식품 회사 마케팅팀에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커리어에 대한 고민과 사회 생활의 애환까지 맛있게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 배우 이청아, 송재희, 송원석이 출연하는 '단짠오피스'가 베일을 벗었다. 제공|MBC에브리원

파일럿에 이어 정규 편성까지 단짠오피스연출을 맡은 이현주 PD파일럿 프로그램 때도 고민이 많았다. 기존에 있던 포맷이 아닌 새로운 포맷이기 때문이다. 오피스는 리얼, 음식은 예능이기 때문에 섞였을 때 안정적인 포맷이 될 수 있을까 고민했다하지만 편집 과정에서 강약 조절을 해낼 수 있으면 획기적이고 새로운 방식으로 안착될 수 있다고 봤다. 파일럿 때 아쉬웠던 점을 보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PD먹방이라는 소재가 유행하고 있는데, 스테디셀러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신 보완하기 위해서 오피스적인 공감을 끌어냈다고 덧붙였다.

▲ 배우 이청아, 송재희, 송원석이 출연하는 '단짠오피스'가 베일을 벗었다. 제공|MBC에브리원

실제로 존재하는 맛집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단짠오피스는 충분히 차별화를 둘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여기에 절대 협찬을 받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면서 논란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현주 PD전문가 추천, 의견도 중요하지만 식당이 있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내가 먼저 손님으로 가서 먹어 보고 방송에서 녹일 수 있는 점을 찾은 뒤 작가님과 함께 가서 어떤 포인트에서 스토리 전개가 가능한지 상의한다. 마지막에는 오너 셰프가 메뉴와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이야기 속에 어떻게 반영할 수 있는지 고민한다그리고 실제 맛집은 절대 협찬 받지 않는다. 꾸밈있는 그림이 아니라 철저히 분석하기 때문에 충분히 차별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현주 PD의 말에 이청아는 인물의 감정이 실제 존재하는 맛집의 음식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다른 먹방 드라마와 차이점이다라며 먹방 드라마에서 먹은 음식을 실제로 먹을 수 없어 아쉬울 수 있는데 단짠오피스는 원한다면 주인공들이 먹은 음식을 실제로 먹을 수 있다. 일본에 선판매 됐다고 하는데, ‘단짠오피스가 한국 관광에 기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배우 이청아, 송재희, 송원석이 출연하는 '단짠오피스'가 베일을 벗었다. 제공|MBC에브리원

이청아는 단짠오피스의 새로운 여주인공 도은수 역을 맡았다. 도은수는 우리 주변에 한명쯤 있을 법한 익숙한 맛으로, 옛 짝사랑입사동기 송재희(유웅재 역)와 새롭게 나타난 회사 후배 송원석(이지용 역)의 등장으로 일상이 흔들린다.

이청아는 가장 큰 소재는 먹방이지만 오피스 라이프가 주가 된다고 생각한다. 대본을 보면 매회 마다 겪는 감정이 에피소드 마지막에 음식으로 나온다. 그 회에서 도은수가 겪었던 감정들이 에피소드 마지막에 맛과 음식으로 풀리기 때문에 그 화의 감정이 실리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이청아는 먹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굶주림이었다. 식당 촬영이 있으면 그 전 끼니는 굶고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배우 이청아, 송재희, 송원석이 출연하는 '단짠오피스'가 베일을 벗었다. 제공|MBC에브리원
▲ 배우 이청아, 송재희, 송원석이 출연하는 '단짠오피스'가 베일을 벗었다. 제공|MBC에브리원

송재희는 파일럿에 이어 유웅재 역으로 분해 능력 있고 유쾌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파일럿에 이어 단짠오피스에 함께 하는 만큼 극을 이끄는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다.

꽃피어라 금순아’,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송원석은 단짠오피스에서 새로운 맛의 이지용을 연기한다. 얼굴부터 능력까지 완벽하고 그 점을 잘 알고 있는 나르시스트 캐릭터인 만큼 새로운 바람을 극에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단짠오피스는 오늘(28) 오후 8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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