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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차준환 GP 2차 銅… "최선 다해 좋은 결과 기쁘다"

작성일: 2018.10.29 06:00 스포츠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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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이 시니어 데뷔 두 시즌 만에 첫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차준환은 28일 캐나다 퀘백주 라발에서 열린 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 86.49점, 프로그램 구성요소 점수 80.42점, 감점 1점을 합쳐 165.91점을 받았는데요. 쇼트프로그램 점수 88.86점과 합친 총점 254.77점을 기록한 차준환은 전체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차준환은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사상 처음으로 ISU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는데요. 이 동메달은 김연아가 2009년 11월 출전했던 스케이트 아메리카 이후 9년 만에 나온 ISU 시니어 그랑프리 메달입니다.     

경기를 마친 차준환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 앞선 두 대회에 이어 좋은 흐름으로 시즌 첫 그랑프리 대회를 마칠 수 있는 점도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차준환은 앞서 출전한 두 번의 챌린저 대회에서 모두 은메달을 땄는데요. 올 시즌 세 번의 국제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며 2022년 베이징 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인 차준환은 다음 달 3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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