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영상]⑧ 사령탑 교체, 힘겨웠던 롯데의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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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018년 시즌을 앞두고 전력에 큰 공백이 있었다. 주전 포수로 활약하던 강민호(32)가 삼성 라이온즈로 떠난 것이다. 강민호는 삼성과 계약 기간 4년, 총액 80억 원(계약금 40억 원, 연봉 총액 40억 원)의 조건에 FA 계약을 맺었다.
이 때부터 주전 마스크를 쓰기 위한 경쟁이 벌어졌다. 그러나 한 시즌 내내 강민호의 빈 자리는 컸다. 더구나 마운드까지 흔들렸다. 외국인 투수 2명을 비롯해 선발진에 균열이 생겼다. 시즌 후반 안중열이 등장해 존재감을 보였지만 '가을 야구'는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했다.
아쉬운 점이 여러가지 보였지만 남부럽지 않았던 것은 막강한 외야진. 전준우, 민병헌, 손아섭으로 이어지는 외야진은 롯데의 가장 믿는 구석이었다. 강민호를 보낸 롯데는 두산에서 뛰다가 FA 자격을 얻은 민병헌을 4년 80억 원에 영입했다. 공격력 약화를 막기 위한 노림수.
더 튼튼해진 외야진. 롯데는 새로 부임한 양상문 감독 체제에서 내년 시즌 '비상(飛上)'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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