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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영상]⑩ 8년 만의 왕조 재건, SK 야구 보여 준 2018년

작성일: 2018.11.27 11: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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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78승 1무 65패로 정규 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쥔 SK 와이번스.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오른 SK는 두산 베어스까지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정규 시즌 때부터 포스트시즌까지 한 시즌을 보내는 동안 위기도 있었지만 마지막에 웃었다. '에이스'의 복귀,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약점도 보였지만 강점을 극대화해 SK 만의 야구를 보여줬다.

▲ '에이스' 김광현의 복귀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고, 재활로 1년간 공백. 모두 극복하고 올해 돌아온 SK의 '에이스' 김광현(30). 그의 복귀는 SK 마운드에 큰 힘이었다.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 가운데 한 명인 김광현이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하면서 SK는 더 탄탄한 선발진을 꾸리게 됐다. 부상 후유증이 있을까 우려했으나 철저한 관리를 받으면서 건강하게 한 시즌을 마쳤다.

김광현은 돌아온 이후 첫 등판 때부터 최고 구속 150km가 넘는 패스트볼을 던지는 등 예전보터 더 강력해진 구위를 보이면서 지난 3월 25일 복귀전에서 5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2016년 9월 4일 마산 NC 다이노스전 이후 567일 만의 선발 승이었다.

▲ '홈런 공장' SK. 올해도 팀 홈런 1위

SK를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려놓고 미국으로 돌아간 트레이 힐만 전 감독. 그가 있는 2년 동안 SK는 '홈런 공장', '거포 군단'이라는 이미지가 확실하게 심어졌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공격적인 야구를 추구했던 힐만 감독. 지난해 팀 홈런 234개, 올해 233개. 두 시즌 연속 홈런은 리그 10개 팀 가운데 가장 많이 쳤다. 장타력으로 상대 팀 마운드를 흔들었다.

▲ KS 우승. 8년 만의 왕조 재건

정규 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쥔 SK. 넥센 히어로즈를 물리치고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을 만난 SK. 지난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두산과 6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3회 2사 후 터진 한동민의 결승 솔로포와 김광현의 마무리로 5-4 승리를 거뒀다.

SK는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2007년, 2008년, 2010년 이후 8년 만에 창단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 올해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SK 와이번스. ⓒ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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