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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디자이너 하용수, 간암 투병 끝 5일 별세

작성일: 2019.01.05 11:04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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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하용수.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출신 패션 디자이너 하용수가 간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69세.

고 하용수는 5일 새벽 치료를 받아 왔던 경기도 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사망했다. 지난해 간암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오다, 같은 해 12월부터 요양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간암 투병 소식은 지난 4일 배우 한지일을 통해 알려졌다. 한지일은 스포티비뉴스에 "하용수가 다른 치료차 병원을 찾았다가 간암 말기라는 진단을 받아 큰 충격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초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현재는 요양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투병 소식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졌지만, 결국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이다.

한편 고 하용수는 지난 1969년 TBC 공채 7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영화 '혈류' '별들의 고향' '게임의 법칙' 등에 출연했다. 1970년대 디자이너로 변신했으며, 연예기획자로 이정재, 최민수, 이미숙 등 수많은 스타와 '하용수 사단'을 이루기도 했다.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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