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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 어워즈] 'KIA 해결사' 이범호, 5위를 지켜라 (8.18 ~ 8.23)

작성일: 2015.08.25 06: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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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 베테랑 타자 이범호가 해결사 임무를 확실히 해냈다. KIA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5위를 두고 반 경기 차로 추격하던 한화를 이범호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물리쳤다. 

◆ '대역전극 주인공' 황재균, 분노의 만루포

올 시즌 타율 0.301에 24개의 홈런을 날리며 롯데 자이언츠의 상위 타선을 이끌고 있는 황재균. 그는 지난 1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팀의 7-4 승리의 주역이 됐다. 황재균은 LG 선발 헨리 소사의 초구를 공략해 만루포를 쏘아 올려 대역전극을 이끌었다.

◆ 역전승 이끈 '초구지영' 이지영, 초구를 노려라

결승타를 때려 낸 이지영(삼성 라이온즈)의 노림수는 초구 공략이었다. 이지영은 지난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7회 교체 출장해 1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팀이 3-4로 뒤진 8회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지영은 이현승의 초구를 노려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 스나이더의 짜릿한 끝내기 홈런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브래드 스나이더가 2연패의 팀을 구했다. 스나이더는 지난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터뜨려 팀의 4-3 승리에 이바지했다. 스나이더는 3-3으로 팽팽히 맞선 연장 1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전유수의 초구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짜릿한 끝내기포로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 SK 연패 탈출 이끈 박정권의 만루포

SK 와이번스가 박정권의 활약에 힘입어 5연패 늪에서 빠져나왔다. 박정권은 지난 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서 2-2로 팽팽히 맞선 4회초 1사 만루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박정권은 문성현의 시속 145km짜리 빠른 공을 때려 만루 홈런을 날리며 팀의 8-3 승리에 일조했다.

◆ 두산전 열세 극복한 마르테의 저력

신생팀 첫해 최초 타격왕 타이틀에 도전하고 있는 kt 위즈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가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마르테는 지난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팀의 4-3 승리에 앞장섰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 kt가 두산에 열세를 보이고 상황에서 마르테의 활약은 값졌다. 마르테는 3-3으로 맞선  8회말 무사 2루에서 적시 2루타를 날리며 재역전을 이끌었다.


◆ '5위를 지켜라' KIA의 해결사 이범호

KIA 타이거즈가 5위를 지켜 냈다. 그 중심에는 베테랑 타자 이범호가 있었다. 이범호는 지난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결승포를 터뜨려 팀의 9-4 승리를 도왔다. 이범호의 활약에 힘입어 KIA는 2연패에서 벗어났다. 무엇보다 6위 한화에 반 경기차로 앞서 있던 KIA는 이범호의 결승포로 5위를 지켰다.


[영상] 8월 3주차 NB 어워즈 후보 ⓒ 스포티비뉴스

[사진] KIA 이범호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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