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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REVIEW] ‘데 브라위너 환상골’ 맨시티, 번리 5-0 완파하고 ‘16강 진출’

작성일: 2019.01.27 01:5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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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 완벽한 승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는 완벽했다. 안방에서 번리를 대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2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에서 번리를 5-0으로 제압했다. 번리전 승리로 5라운드(16강) 진출에 성공했다.

◆ 선발명단 

맨시티는 제주스, 베르나르도 실바, 마레즈가 번리 골망을 노렸다. 중원은 귄도간, 페르난지뉴, 데 브라위너를 배치했다. 포백은 다닐루, 스톤스, 오타멘디, 워커가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에데르송이 꼈다.

번리는 비드라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맥닐이 2선에서 화력을 지원했다. 테일러, 데포르, 헨드릭이 허리에 배치됐다. 수비는 와드, 브레이디, 깁슨, 타코우스키, 롱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포페가 지켰다.

◆ 전반전 : 경기 지배한 맨시티, 제주스의 감각적인 선제골
▲ 제주스
경기 초반은 탐색전이었다. 맨시티는 특유의 짧은 패스와 높은 볼 점유율로 번리 수비를 흔들었다. 번리는 촘촘한 스리백으로 맨시티 침투를 제어했고, 간헐적인 롱 볼과 측면 공격으로 맨시티 골문까지 진입했다.

선제골은 맨시티였다. 주인공은 제주스였다. 전반 22분, 완벽한 드리블과 유연한 동작으로 번리 수비를 흔들며 골망을 흔들었다. 돌파와 결정력도 좋았지만, 2선에서 박스 안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이 일품이었다.

맨시티의 공격은 계속됐다. 데 브라위너가 날카로운 패스로 맨시티 화력을 지원했다. 번리는 포페 골키퍼의 동물적인 선방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전반전은 맨시티의 압도적인 지배 속에 끝났다.

◆ 후반전 : 완벽한 맨시티, 번리 잡고 FA컵 16강 진출
▲ 맨시티, FA컵 16강 진출
번리는 잭 코크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맨시티 움직임은 후반전에도 다르지 않았다. 짧은 원 터치 패스로 번리 진영에 파고 들었고, 제주스, 베르나르도 실바, 마레즈가 유기적으로 움직였다. 후반 2분, 번리가 오타멘티 실책으로 기회를 잡았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맨시티의 추가골이 터졌다. 베르나르도 실바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번리의 넓은 배후 공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한 장면이었다. 맨시티는 두 골에 멈추지 않았다. 번리를 더 몰아치며 득점 찬스를 노렸다.

데 브라위너까지 골망을 흔들었다.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했다. 번리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비드 실바로 그라운드에 변화를 줬다. 맨시티의 득점 행진은 끝나지 않았다. 안방에서 완벽하게 번리를 제압하고, FA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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