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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논란 의식?"…'동상이몽2', 2월4일 결방→영화 편성 [공식]

작성일: 2019.02.01 10:19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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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오는 2월 4일 방송 예정이었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결방한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오는 2월 4일 방송 예정이었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결방한다.

1일 SBS 공식 홈페이지 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2월 4일 오후 11시 10분에는 '동상이몽2'에서 설날 특선 영화 '리틀 포레스트'로 편성이 변경됐다. 지난달 31일까지만 해도 2월 4일 방송을 예고했던 SBS '동상이몽2'이 최민수 논란의 영향으로 결발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9일 서울남부지검은 최민수를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17일 오후 1시께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앞서 달리던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차량 운전자와 다투며 욕설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최민수는 오는 2월 4일 부인 강주은과 함께 '동상이몽2'에 첫 등장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기소 소식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휘말렸고, 하차 여부에 대해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이에 편성표가 변경되면서 '동상이몽2'가 논란을 의식해 최민수 강주은의 방송을 미룬 것으로 보인다.

최민수 소속사 율앤어베인엔터테인먼트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 9월이다. 시시비비를 가리려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기에 현재 달리 밝힐 내용이 없다"며 '동상이몽2'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제작진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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