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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띠동갑 남주혁-한지민 "편하게 촬영하려 서로 노력하고 있다"

작성일: 2019.02.11 14:56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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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출연한 남주혁(왼쪽)과 한지민.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출연한 배우 한지민과 남주혁이 호흡을 언급했다.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 등이 참석했다.

한지민과 남주혁은 25세 젊은 혜자 역과 갑자기 사라진 혜자를 그리워하면서 무기력하게 사는 남자 이준하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실제로 열두 살 차이나는 '띠동갑'이다.

먼저 남주혁은 안방극장 복귀에 대해 "2년 만인지 몰랐다. 언제나 똑같다. 늘 특별하고 설렌다. 변함없이 설레는 것 같다"며 "(한지민과) 연기할 때는 행복한 순간이었다. 정말 잘 해주셔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한지민은 "현장에서 연기를 할 때는 후배인지, 나이차가 얼마나 나는지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예전에 선배님들을 만났을 때 내가 편하게 촬영할 수 있게 도와줬다. (남)주혁 씨가 나보다 어리니까, 어려워하거나 불편해 할까봐 서로 노력하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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