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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적 없는 이선균의 얼굴"…'악질경찰' 이선균의 변신

작성일: 2019.02.27 10:56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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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악질경찰' 이선균 스틸.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이선균이 영화 '악질경찰'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악질경찰'(감독 이정범)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고, 범죄는 사주하는 쓰레기같은 악질경찰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이선균은 악질 중의 악질 경찰 조필호 역을 맡았다. 과거 그가 출연했던 영화 '끝까지 간다'와는 또 다른 경찰이다. 그는 최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조필호는 경찰이지만 인간쓰레기에 가깝다"며 '끝까지 간다'의 고건수와 조필호의 차이를 설명했다.

조필호는 온갖 비리를 일삼다 경찰 압수 창고까지 손을 대다 폭발사고의 용의자로 몰린다. 그 어떤 위기도 능구렁이처럼 빠져나가지만 이번만은 조필호에게도 쉽지 않다. 용의선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건의 결정적 증거를 손에 쥔 미나를 쫓고, 동시에 미나를 옥죄어 오는 거대기업 회장의 오른팔 권태주와 휘말리며 팽팽한 긴장을 만들어간다.

이정범 감독은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던 이선균의 얼굴을 찾고 싶었다. 조필호가 이선균이라는 배우를 만나 한층 더 짙어지고 결이 풍부해지고 진해졌다"고 말했다. 

이선균의 새로운 얼굴에 기대가 모아지는 '악질경찰'은 3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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