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신곡읽기]"상상도 못한 '뉴스'"…장동우, 9년 음악 인생 담은 '바이'

작성일: 2019.03.04 18:00 장우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인피니트 장동우가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뮤직비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이별'이라는 소식은 그 누구에게도 기쁘게 다가오지 않는다. '이별'은 그만큼 피하고 싶은 '뉴스'. 그렇다면 그 이별을 고하는 시점부터 그 후의 혼란스러운 감정과 그리움은 어떨까. 이별을 겪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인피니트 장동우의 첫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뉴스'의 이야기다.

장동우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바이(Bye)'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뉴스'를 공개했다.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한 장동우는 메인 래퍼로 활약했다. 래퍼지만 출중한 보컬 실력을 갖춘 장동우는 201610월 자작곡 '마음에 묻다'를 공개한 적은 있지만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데뷔 9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인 만큼 장동우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은 '뉴스'. 몽환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슬로우 템포 곡이다. 무엇보다 '뉴스'가 흥미로운건 노래와 랩을 넘나드는 장동우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노래와 랩을 넘나들면서 부족하거나, 벅차다는 느낌은 받을 수 없다. 여유롭게 노래와 랩을 소화하면서 솔로 가수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가사에는 이별을 말하는 순간부터 느끼는 혼란과 괴로움, 외로움이 담겼다. '오늘 내게 네가 던진 News / 좀처럼 상상도 못한 News'에서는 갑작스러운 이별에 혼란한 감정이 담겼다. '폰 속에 통화목록 / 메모 기념일 달력 갤러리 / 이름이 하나인 듯 나란히 적힌 Six Letter of our name'에서는 연인과 추억을 잊지 못해 괴로워하는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며, '날 닮은 쓸쓸한 공기 / 난 여기 있어 / 넌 대체 어디 있어'에서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볼 수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이별을 말하는 시점부터 혼란스러워하고 연인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동우는 공허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외로워한다. 집은 넓지만 혼자 있기에 더 쓸쓸해보이고 외로워보인다. 결국 혼란스러운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다. 외로운 감정을 극대화한 이야기에 장동우의 절제된 섹시미가 돋보이는 춤이 인상적이다. 특히 시스루 의상을 입고 있어 무대 의상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번 앨범은 준비하는 시간만 약 1년이 걸렸다. 인피니트로 데뷔해 9년 동안 활동한 장동우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은 결과물이기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만큼 다채로운 장르의 트랙으로 구성돼 장동우의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있다.

첫 솔로 앨범 '바이'에는 타이틀곡 '뉴스'를 비롯해 '아이 엠' '' '로미오' '파티 걸' '퍼펙트' '섬띵 비트윈' 등 모두 7곡이 수록됐다. 특히 ''은 장동우가 작사에 참여했고, 다소 거칠면서도 섹시한 랩을 들을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wyj@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