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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한혜진 결별이 '나혼자 산다'에 미치는 영향…"추후녹화 아직"[종합]

작성일: 2019.03.06 07:0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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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전현무(왼쪽)와 모델 한혜진이 결별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나혼자 산다' 1호 커플로 사랑받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던 방송인 전현무-모델 한혜진 커플이 1년 만에 결별했다. 지난해 12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지만 당시엔 굳건했던 두 사람이 최근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나 혼자 산다'도 급작스런 위기를 맞았다.

한 관계자는 6일 스포티비뉴스에 "지난해 12월 결별설이 났을 당시엔 두 사람이 결별한 상태가 아니었다"며 "지난해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었다. 최근 결별을 했고 고심 끝에 이를 먼저 알리기에 이르렀다"고 귀띔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해 2월 열애를 인정한 뒤 1년간 연예가 공식 커플로 화제를 뿌려 왔다.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스타MC와 톱모델의 만남은 내내 화제였고, 두 사람은 리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과 호감을 그대로 드러내며 더욱 관심을 모았다.

떄문에 지난해 12월 전현무 한혜진이 방송 중 서로를 향한 리액션이 어색했다는 이유로 결별설에 휘말리는 해프닝도 있었다. 두 사람은 다음 방송에서 다시 '겸둥이' 등 애칭을 부르면서 결별설을 일축했고, 특히 한혜진은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한혜진은 을 수상한 뒤 "언제나 힘들 때 고민 많을 때 고충 들어주는 전현무씨와 이 기쁨 함께 하고 싶다. 감사하다"는 수상소감으로 전현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방송인 전현무(오른쪽)와 모델 한혜진이 결별했다. 사진은 2018 MBC 방송연예대상 포토월.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이랬던 두 사람은 결국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간다. 연인의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냈던 리얼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잠시 하차해 휴식기를 갖는다. 만남부터 '나 혼자 산다'와 함께였던 두 사람은 결별이 기사화되기 전 먼저 제작진과 논의를 거쳐 "동료로 돌아간다"며 결별을 알렸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6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현무와 한혜진이 최근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 다소 사적인 부분이지만, 많은 분의 사랑을 받은 만큼 다른 경로를 통해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 먼저 알려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 중이었던 MBC ‘나 혼자 산다’는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8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며 "전현무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에게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도 "한혜진과 전현무가 최근 결별 후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는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8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며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모델, 방송인 한혜진으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물론 '나 혼자 산다' 이외에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MC로 맹활약 중인 전현무 한혜진의 여타 방송 활동은 변동이 없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동안 무지개 회원으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던 전현무, 한혜진이 8일 방송 출연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진다"며 "두 사람은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하여 당분간 제작진은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백은 최선의 선택이겠지만, 두 사람의 커플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 MBC 최고 인기예능 '나 혼자 산다'는 갑작스레 위기 국면을 맞게 됐다. 가장 왼쪽에서 진행을 책임지다시피 한 전현무, 센터였던 한혜진이 한꺼번에 자리를 비운다. 최근 이시언이 영화 촬영을 이유로 약 한 달간 공석을 예고한 터. 주쳑 멤버들의 공백 속에 '나 혼자 산다'가 어떤 모습으로 방송을 이어갈 지 주목된다. 

전현무 한혜진이 불참한 '나 혼자 산다' 방송분의 녹화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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