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임성재, 아널드 파머 대회 공동 3위…몰리나리 우승
작성일: 2019.03.11 09:57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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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 힐 C&L(파72·7천42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1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의 성적을 낸 임성재는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와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지난달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공동 7위에 이어 시즌 세 번째 '톱10'을 기록했다.
2018-19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임성재는 지난해 10월 세이프웨이 오픈 공동 4위가 자신의 최고 성적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통산 최고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몰리나리는 우승 상금 163만 8천 달러(약 18억 6천만 원)를 받았다.
우승한 몰리나리는 3라운드까지 4언더파로 공동 17위에 머물렀지만 이날 버디만 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를 몰아쳐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해 7월 퀴큰 론스 내셔널과 브리티시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몰리나리는 PGA 투어에서 통산 3승째를 거뒀다.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은 10언더파 278타로 2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성훈(32)은 8언더파 280타로 공동 6위, 안병훈(28)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임성재와 강성훈은 이번 대회 10위 이내에 든 선수 가운데 아직 올해 브리티시오픈 출전 자격이 없는 상위 3명에게 주는 디오픈 출전권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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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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