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2019시즌 일정 발표…총상금 226억 원 역대 최대 규모
작성일: 2019.02.18 13:07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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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대회 수 28개, 총상금 206억 원보다 1개 대회가 증가했고 총상금은 20억 원 늘어났다.
평균 상금액은 KLPGA투어 7억 8천만 원으로 총상금 10억 원 이상 대회가 4개에서 6개로 2개 늘었다.
2019시즌에는 3개 대회가 신설된다. 먼저 대만과 5년 만에 공동 주관 대회로 열린 ‘대만여자오픈 with SBS Golf’가 신규 대회로 지난 1월 개최됐다. 4월 둘째 주에는 처음으로 KLPGA와 인연을 맺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10월 첫째 주에는 하나금융그룹이 개최하는 총상금 15억 원의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가칭)’이 신규 스폰서 대회로 예정되어 있다.
‘대만여자오픈 with SBS Golf’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아시아 지역 골프협회가 연계된 ‘아시안 LPGA 시리즈(가칭)’ 구성의 주축을 이룰 예정이다.
신규 대회뿐만 아니라 기존 대회들의 상금 증액도 역대 최대 규모의 시즌을 만들었다. 올해 9회째 열리는 ‘제9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가 총상금을 1억 원 증액하여 6억 원으로 개최된다. 또한 2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메이저 대회답게 총상금을 8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2억 원 증액했다.
이로써 10월에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부터 시작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으로 이어지는 ‘KLPGA 골든 먼스’를 맞는다. 총상금 10억 원 이상의 초특급 대회가 연이어 열리면서 상금과 각종 포인트 부문에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투어의 재미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내 첫 대회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이후 15주 동안 쉴 틈 없이 대회가 열린다. 3주간의 짧은 휴식기를 끝내고 이어지는 하반기 또한 추석 주와 10월 마지막 주를 제외하고는 매주 대회가 열려, 시즌 막바지까지 지치지 않는 선수들의 강철 체력과 열정을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KLPGA는 ‘한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KLPGA’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비전 2028’을 선포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19시즌 KLPGA투어는 국내 투어의 확대뿐만 아니라 각종 시스템 정비와 제도 개선을 통한 글로벌 투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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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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