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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도' 짠내투어'도…정준영 몰카 스캔들에 "하차&통편집"[종합]

작성일: 2019.03.12 11:27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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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정준영.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정준영이 성관계 영상을 불법으로 찍어 유포한 혐의에 휘말리며 '하차 & 통편집' 수순을 밟고 있다. 

정준영은 11일 'SBS 8뉴스'의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 보도와 함께 논란에 휘말렸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지난 2015년부터 여성들과 성관계한 영상을 몰래 촬영해 모바일 메신저 단체방에 공유했으며, 확인된 피해자만 10명에 이른다. 이에 정준영이 고정 출연중이던 예능 프로그램들은 정준영 하차 및 통편집하기로 하고 연이어 입장 발표에 나섰다. 

'1박2일'은 가장 먼저 공식입장을 내고 "제작진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정준영 씨의 1박2일 출연을 중단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미 촬영을 마친 2회 분량의 방송분도 정준영씨 출연 장면을 최대한 편집 방송할 계획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1박2일'은 2016년 9월에도 몰카 파문을 겪었던 정준영을 2017년 1월 복귀시킨 전력이 있다.

미국 LA에서 3번째 시즌을 촬영 중이던 tvN '현지에서 먹힐까3'에 제동이 걸렸다. 정준영은 촬영을 중단하고 12일 중도 귀국을 결정했다. 제작진은 이와 별개의 입장을 마련하고 있다. tvN '짠내투어'도 마찬가지. 지난 9일 정준영이 출연한 홍콩-마카오 첫 번째 편이 전파를 탔기에 녹화분이 상당하고, 녹화를 마친 터키편은 아직 예고조차 방송되지 않았다. tvN 관계자는 "하치 및 통편집이 불가피하다. 공식 입장을 마련 중"이라고 귀띔했다. 

정준영은 2016년에도 전 여자친구와 성관계 중 동영상과 사진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입건돼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그는 당시 기자회견까지 열고 "교제 중 상호 인지 하에 장난삼아 촬영한 짧은 영상이었다. 곧바로 삭제했고 몰래카메라도 아니었다"고 해명했고, 소 취하와 함께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판정을 받으며 이후 연예 활동을 이어 왔다.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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