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의 칭찬 "리버풀 우승 경쟁? 판 다이크 덕분에"
작성일: 2019.03.30 16:09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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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팀이 만난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다음 달 1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다. 리버풀은 현재 승점 76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74점)의 추격이 매섭다. 토트넘(승점 61점)은 3위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4경기 연속 승리가 없어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의 추격을 허용했다. 4위 아스널(승점 60점)과 승점 단 1점 차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리버풀을 언급했다. 특히 리버풀 상승세에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를 빼놓을 수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29일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판 다이크가 리버풀을 타이틀 경쟁자로 만들었다"라며 "사람들은 센터백 영입에 7500만 파운드(약 1119억 원)를 쓰는 건 미친 짓이라고 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옳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버풀은 판 다이크를 선택했다. 리버풀은 판 다이크가 잉글랜드 최고의 센터백이라고 믿었다. 그들은 옳았다"고 덧붙였다.
판 다이크는 2017-18시즌부터 리버풀에서 뛰고 있다. 리버풀은 거액을 쏟았다. 당시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를 내면서 그를 데려왔다. 의문의 목소리가 컸다. 공격수가 아닌 수비수에게 많은 돈을 썼기 때문이다. 그러나 리버풀은 틀리지 않았음을 경기력으로 보여주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일부 사람들은 '센터백에 7500만 파운드나 쓰고 있는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팀을 발전시키는 선수를 잡는 거라면 많은 돈이 아니다. 챔피언스리그나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돈이 들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항상 다른 의견이 있지만 판 다이크는 세계 최고의 센터백이다. 아니라면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인 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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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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