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 PSG에 잔류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더 이상 네이마르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영입전에서 철수했다.

스페인 일간지 ‘abc’는 30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최근에 레알과 연결됐다. 하지만 레알은 더 이상 네이마르에게 관심이 없다. 오랫동안 레알과 연결됐지만, 영입전에서 철수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2017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했다. PSG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지만,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바르셀로나 복귀에 이어 레알 이적설이 프랑스 지면을 장식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 갈락티코 멤버에 네이마르가 포함됐다. 그러나 레알은 더 이상 네이마르에게 러브콜을 보내지 않는다. ‘abc’에 따르면 PSG로 떠났을 당시 2억 2천만 유로(약 2800억원)라는 높은 이적료와 두 번의 큰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프랑스 반응도 마찬가지다. ‘파리 유나이티드’ 등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PSG를 떠나지 않는다. 카타르 국립 은행 엠버서더로 카타르와 관계도 좋다. 네이마르 부친도 “아들은 파리에서 행복하다”라며 이적설에 고개를 저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