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거 "'3위' 아스널 TOP4로 마무리 못해"…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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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2일 새벽 뉴캐슬을 2-0으로 잡으면서 리그 3위로 도약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전 리버풀 수비수이자 영국 유력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이미 캐러거가 아스널의 리그 TOP4 시즌 종료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아스널은 2일(한국 시간)에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승점 63점에 도달한 아스널은 토트넘을 끌어내리고 3위에 올랐다.
최근 EPL의 4위권 싸움이 치열하다.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선 4위 이상으로 리그를 마쳐야 한다. 이미 선두 리버풀과 2위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권 경쟁엔 이견이 없다.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가 'TOP4' 두 자리를 놓고 싸우고 있다.
아스널은 이제 TOP6 팀과 일전이 없다. 하지만 캐러거는 아스널의 4위 이상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어려운 과제라고 했다. 영국 대중지 '미러'의 1일(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는 그는 아스널의 원정 성적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나는 여전히 토트넘이나 맨유가 (4위) 가능성이 더 있다고 말할 것이다. 아스널의 원정 성적이 좋지 못하다. 그들이 빅6와 경기가 남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원정 경기에 싸울 팀들의 수준은 높다. 에버턴, 왓포드, 울버햄턴, 번리 그리고 레스터시티전을 앞두고 있다."
아스널은 원정에서 27득점에 그치면서 승점을 19점밖에 따지 못했다. 홈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44점을 딴 것에 비하면 적은 수치다.
아스널은 앞으로 에버턴(원정), 왓포드(원정), 크리스탈 팰리스(홈), 울버햄턴(원정), 레스터시티(원정),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홈), 번리(원정)전을 앞두고 있다. 홈에서 2경기 치르는데 불과한데, 원정에서 5경기를 치러야 하는 부담이 있다.
아스널은 유로파리그 8강전도 병행해야하는 일정상의 어려움도 있다. 아스널이 원정 성적 부진을 딛고 성적을 낼 수 있을지가 4위권 싸움의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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