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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최재훈X김부용, 故서지원 '내 눈물 모아' 열창하다 끝내 눈물

작성일: 2019.04.17 00:08 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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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불타는 청춘' 사진│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불타는 청춘' 김부용과 최재훈이 고(故)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불렀다.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부용과 최재훈이 듀엣무대를 선보였다.

최재훈은 "아주 오래전부터 사랑해왔던 동생하고 무대를 준비했다"고 김부용과 무대를 설명했다. 박수와 함께 등장한 김부용은 "이 노래를 듣기만 해도 좀 그래서"라며 말을 아꼈고, 최재훈 또한 "저도 불러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불타는 청춘을 통해 20년만에 다시 만나게 된 이들이 준비한 노래는 고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였다.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한 김부용이 노래를 시작했고 시작부터 감정을 다스리려 애썼다. 이어 최재훈이 노래하며 서지원을 추억했다. 무대를 지켜보는 불청 멤버들은 서지원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했다. 

무대 도중 김부용은 눈물을 글썽이며 울먹여 노래를 끝내 잇지 못했고, 최재훈이 대신 노래를 이었다. 하지만 최재훈 역시 결국 노래를 다 하지 못하고 눈물흘렸다. 무대 위에서 서로를 끌어안으며 서지원을 추억한 이들의 모습에 관객들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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