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도 주목…SPOTV 중계진의 릴라드 버저비터 리액션
작성일: 2019.04.25 18:3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짜릿한 승부였다. 중계진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목소리를 높였다.
포틀랜드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 프로 농구)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홈경기에서 118-115로 이겼다.
데미언 릴라드의 버저비터로 승리했다. 경기 막판 115-115 상황에서 포틀랜드가 마지막 공격에 나섰다. 릴라드는 충분히 시간을 끌었다. 3점슛 라인에서 한참 먼 거리였다. 약 11m나 떨어진 거리였다.
여기서 릴라드는 슛을 던졌다. 그냥 던지지 않고 스텝백 3점슛을 선택했다. 이게 꽂혔다. 득점과 함께 종료 부저가 울리면서 그대로 끝났다. 릴라드의 어마어마한 클러치 본능이었다.

영상을 보면 블레이저스 지역 방송사, 지역 라디오, 전국 방송 리액션 이후 SPOTV 중계진 목소리가 나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박찬웅 캐스터는 "지금은 몇 시인가요? 지금은 릴라드 타임!"이라며 울부짖었다. 조현일 해설도 "Dame Time! 대단합니다!"라고 외쳤다.
‘NBC 스포츠’에 올라온 SNS를 보고 박찬웅 캐스터는 "릴라드 타임이라고 외치고 현기증이 났다. 손발이 떨리고 뒤통수에 소름이 쫙 돋았다"라며 "복식으로 소리를 지르다 보니 허리와 배에 힘을 줘야 한다. 그때 복근에 경련이 올 뻔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조현일 해설은 "이틀 내내 중계가 끝난 뒤 집에 가서 잠을 자고 있다. 버저비터 보고 소리를 너무 지른 후유증 같다"라며 "잠이 오고 눈을 감으면 자꾸 멀리서 슛 쏘는 릴라드가 떠오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틀랜드는 4승 1패로 오클라호마시티를 꺾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맞대결 상대는 덴버 너게츠-샌안토니오 스퍼스 시리즈의 승자다. 현재 덴버가 3승 2패로 앞선 상황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
[나고야 NOW] 日 안방에 태극기 꽂았다…韓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金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