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전아현방' 장성규, 8년만에 MBC 금의환향…"농담 안하고 2분 잤다" 입담[종합]

작성일: 2019.05.08 11:07 정유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장성규(왼쪽)가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서 8일부터 3일간 스페셜 DJ를 맡는다. 8일 방송에서는 신우석 스타일리스트와 '케미'를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화면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MBC에 8년 만에 금의환향했다.

장성규는 8일부터 3일간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 스페셜 DJ를 맡는다. DJ 김제동이 휴가를 떠나, 그를 대신해 장성규가 3일간 진행을 맡아 ‘굿모닝FM’ 빈자리를 채울 예정.

장성규는 방송에 앞서, '굿모닝FM ' 공식 SNS에 먼저 인사를 전했다. 장성규는 "여러분 왔어요. 전 아나운서 현 방송인 '전아현방' 장성규 전 아나운서"라면서 "8년 만에 DJ의 꿈을 이룬 성규가 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아나운서 준비생 시절, 나의 꿈은 라디오 DJ였다. 단 3일이지만 내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을 그대들과 함께하고 싶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규는 “연차 내고 휴가 떠난 김제동을 대신해 3일간 DJ를 하게 된 전 아나운서 장성규”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 MBC '신입사원'에 장성규가 출연했다. 방송화면 캡처

이어 그는 "MBC '신입사원'으로 데뷔를 했다. 그리고 8년 만에 금의환향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돌아왔다. 감회가 남다르다. 농담 안 하고 어젯밤에 2분 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장성규는 2011년 방송된 MBC '일밤'의 아나운서 공개채용 코너 '신입사원'을 통해 처음으로 방송에 얼굴을 비춘 터라 MBC 입성이 더욱 의미심장하다.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거짓말한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장성규는 "'엄마. 아빠. 저 거짓말한 적 한 번도 없다'고 말한 것이 제일 큰 거짓말이었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장성규는 원래 친분이 있던 신우식 스타일리스트와도 케미를 발산했다. 신우식은 장성규에 실검에 올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관종이다. SNS 팔로워 1만 찍었다고 춤추고 난리쳤다"고 폭로했다.

이어 신우식은 "여기서 진행 잘 하시면 실검(실시간 검색어) 1위를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고, 장성규는 "신우식 씨는 매번 실검에 오르시지 않냐.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보자"고 화답했다.

▲ 장성규. 제공lMBC

이날 장성규는 아나운서 출신답게 정확한 딕션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김제동의 빈자리를 꽉 채웠다. 또 이미 여러 프로그램에서 증명된 장성규의 예능 센스는 라디오에서도 진면목을 발휘했다.

‘굿모닝FM’ 제작진은 “잠시 자리를 비운 ‘동디’를 대신해 청취자들과 함께 특별하고 활기찬 출근길을 만들어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 MBC FM4U에서 방송되며, MBC 라디오 앱 ‘미니’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지난 3월 JTBC를 퇴사한 장성규는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press@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