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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심사' 최종훈, 포승줄 묶여 나왔다…무거운 표정으로 침묵[현장S]

작성일: 2019.05.09 13:14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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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훈이 영장실질심사 결과를 기다리기 위해 법원을 나서고 있다. 강효진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초, 강효진 기자]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이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포승줄에 묶여나왔다.

이날 최종훈은 9일 오후 12시 55분께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성폭행 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등의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왔다.

최종훈의 심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됐다. 심사를 마치고 나온 최종훈은 포승줄에 묶인 채 굳은 표정으로 호송차에 몸을 실었다.

최종훈은 출석할때와 마찬가지로 대기 중이던 취재진의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최종훈과 같은 '단톡방' 멤버였던 허모씨도 이날 심사를 받고 함께 호송됐다.

▲ 포승줄에 묶여 나오는 최종훈. 강효진 기자
최종훈 등은 2016년 강원 홍천 등에서 여성 A씨와 술을 마신 뒤 집단으로 성폭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앞서 언론 보도를 통해 피해 여성 A씨가 "최종훈 등과 함께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은 뒤 호텔에서 깼는데 성폭행을 당한 정황이 있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최종훈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사실 관계를 추궁했으나 최종훈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훈 외 2인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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