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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3' 권율, 안방 집어삼킨 열연…상상초월 '하드캐리' [TV핫샷]

작성일: 2019.05.26 09:3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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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제수 역으로 안방에 전율과 공포를 선사한 배우 권율. 출처| OCN '보이스3' 방송 캠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보이스3'에서 권율이 안방에 전율과 공포를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극본 마진원, 연출 남기훈)에서는 방제수(권율)가 정체불명의 가면남을 만나고 절벽 아래로 투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제수의 탈옥은 그의 철저한 계획 아래 이뤄졌다. 방제수는 송장벌레(이민웅 분)과의 접견 중 심장을 멈추는 약을 건네받아 자살로 죽음을 위장했다. 탈출에 성공한 방제수는 송장벌레가 숨겨둔 가방을 챙긴 뒤, 이 모든 것을 알고 기다리던 도강우(이진욱 분)와 마주했다.

방제수는 도강우를 죽일 날만을 수없이 상상했다며 거침없이 도발을 이어갔다. 방제수는 자신을 쏘지 못하고 근처에 경고 발포하는 도강우를 향해 "지금이라도 네 안의 그것을 받아들이고 날 쏘라"고 한 데 이어 "난 사명을 다할 때까지 절대로 죽지 않는다 코우스케"라며 광기 어린 모습을 보였다.

팽팽하게 기싸움을 하던 두 사람 앞으로 검은 수도복의 가면남이 나타나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가면남이 도강우를 기절시킨 뒤, 방제수의 목을 와이어로 졸랐다. 방제수는 격렬한 몸부림 끝에 가까스로 도망을 치는 데 성공했으나 절벽 끝에 다다르고 말았다. 방제수는 "코우스케"를 외치며 절벽 아래로 몸을 내던졌다. 골든타임팀은 절벽 아래로 투신한 방제수의 시신을 끝내 발견하지 못했고, 앞으로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권율은 '보이스3'에서 수감부터 자살 위장과 탈옥, 의사와 교도관을 모두 죽이고 전복된 차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방제수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의문의 가면남에게 목이 졸리는 고통 속에서도 방제수의 악에 받친 분노를 강렬한 연기로 완성했다. 

또한 치열한 몸싸움 속에도 "증오만이 인간을 강하게 만든다"라고 외치며 시청자들의 공포와 전율을 극대화했다. 권율은 역대급 살인마 방제수를 악랄하면서도 치밀한 연기로 그려내며 매회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보이스3'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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