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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음악캠프', 오늘(29일) 봉준호·송강호편 특별 재방송 [공식입장]

작성일: 2019.05.29 08:4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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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의 방송분을 특별 재방송한다. 제공| MB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의 방송분을 특별판으로 편집해 재방송한다. 

MBC 라디오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이하 음악캠프)' 측은 29일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가 출연했던 방송분을 다시 편집해 재방송한다고 밝혔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는 지난 16일 영화 '기생충'으로 '음악캠프'를 찾았다. 이후 봉준호 감독은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한국영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한국영화 100주년에 전해진 낭보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음악캠프' 제작진은 봉준호 감독의 수상을 축하하고, 칸 출국 이틀 전 어렵게 시간을 내 출연해준 두 사람에 대한 고마움의 의미로 특별 재방송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특히 '음악캠프'가 재방송으로 청취자들을 만나는 것은 29년 역사상 처음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한시간 내내 계속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였다. 지난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무려 네 편을 함께 작업해 온 환상의 콤비로서의 에피소드, 서로에 대한 존경의 마음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칸 출국 직전에 이뤄진 초대석이었던 만큼, 수상 소식을 듣고 난 후에 듣는 느낌은 또 다를 것"이라며 "'기생충'에 대해 감독과 배우가 느꼈던 확신의 흔적들이 곳곳에 숨어있으니 그 발견의 기쁨을 놓치지 마시라"고 유례없는 재방송을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특별 재방송으로 편성된 '음악캠프' 봉준호, 송강호 편은 29일 오후 7시 3부부터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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