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톡]'조장풍' 김동욱 "데뷔 후 첫 원톱 주연, 탈없이 끝나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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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동욱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종영 소감을 전했다.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모처에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 이하 조장풍) 종영 인터뷰로 만난 김동욱은 "드라마가 잘 끝나서 만족스럽다"고 환하게 웃었다.
'조장풍'은 지상파 드라마 중 최하위로 시작해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동시간대 1위를 거머쥐며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조장풍' 타이틀롤 조진갑으로 극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끈 김동욱은 "여러 의미로 잘 끝난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시청률도 끝까지 상승곡선을 그렸고, 봐주신 분들도 굉장히 좋은 호응을 해주셨다. 무엇보다 작품이 큰 탈 없이 끝났다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조장풍'을 통해 데뷔 이래 첫 안방 원톱 주연을 맡은 김동욱은 작품 전후로 느꼈던 부담감을 속시원히 고백하기도.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는 김동욱은 "사실 촬영을 시작하니 해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잊게 되더라. 오늘 내일 찍어야 할 것들을 계속 고민하다보면 잊는다"며 "다행히 2~3주차 지나면서 반응들도 점점 좋아졌고, 일희일비 하면서 잘 끝낸 것 같다"고 웃었다.
조진갑은 불의에 속시원한 사이다를 날리는 캐릭터. 불의를 참지 못하는 왕년의 유도 폭력 교사에서 이웃들을 위해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는 조진갑을 통해 김동욱은 안방에 유쾌, 통쾌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조진갑과 전혀 다른 면도, 비슷한 면도 있다는 김동욱은 "조진갑처럼 유도를 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라. 조진갑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면서 '나도 그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저와 조금 비슷한 점이 있다면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저도 좋은 사람들과 만나고,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조진갑에게는 믿고 함께 해주는 좋은 친구들이 많이 생겼지 않나. 조진갑이 가지고 있는 매력 때문인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을 참 닮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욱이 출연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유도교사 출신 공무원 조진갑(김동욱)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후 악덕 사업주를 응징하는 풍자 코미디 드라마. 동시간대 1위로 종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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