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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억 이상 힘든데…‘ 레알, 에릭센 영입할 수 있을까?

작성일: 2019.06.03 15:4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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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핵심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연결되고 있다. 레알은 에릭센에게 관심이 있지만, 토트넘 회장 다니엘 레비를 넘어야 한다. 레알이 제안할 금액은 7000만 유로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3일(한국시간) “에릭센이 유력한 루카 모드리치 후계자다. 하지만 긴 여름 협상이 예상된다. 레알은 에릭센 영입에 7000만 유로(약 923억원) 이상을 지불할 생각이 없다”라고 밝혔다.

레알은 이번 여름 에릭센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에릭센을 영입해 모드리치 노쇠를 장기적으로 대비하려 했다. 에릭센은 토트넘과 계약 기간 1년을 남겨 놓고 재계약 협상을 했지만 긍정적인 신호는 없다.

레알은 에릭센과 협상 테이블을 마련할 모양새다. 하지만 상대가 쉽지 않다. 토트넘은 에릭센을 어떻게든 붙잡으려고 한다. 깐깐한 레비 회장도 넘어야 한다. 레알이 책정한 7000만 유로도 거절할 가능성이 높다.

일단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과 레비 회장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전에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센 이적 논의를 했는지 알 수 없지만, 레알이 정말 원한다면 이적료를 말했을 공산이 크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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