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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신혜선 향한 속절없는 가슴떨림…'인간을 사랑해도 되나요'[종합S]

작성일: 2019.06.05 23:17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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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단, 하나의 사랑'의 이동건의 정체는 타락천사였다.

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에서는 연서(신혜선)과 입을 맞춘 이후 설레는 감정이 생겨버린 단(김명수)의 복잡한 심경이 그려졌다.

단은 자신을 좋아하는 연서를 찾아가 "잊어달라"고 말해 더욱 연서를 실망하게 만들었다.

이후 단은 후(김인권)을 찾아가 "인간을 사랑하게 됐다"라며 "어쩌다가 입을 맞추고 나니까, 여기가 고장난 것처럼 속절없이 두근거린다"라며 자신의 가슴을 가리켰다. 

하지만 후는 과거 예술을 담당하던 천사가 사람을 사랑하게 된 뒤 신을 버리고 인간이 되려다가 비극을 맞이한 사연을 전했다. 사실 그 타락천사는 바로 지강우(이동건)였다. 후는 "신 이외의 것을 사랑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건 오만이고 죄악이다"고 단에게 경고했다.

그럼에도 단은 연서에 대한 마음을 접을 수가 없었다. 복귀를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연서를 보며 설레는 마음을 느꼈고 연서의 자세를 잡아주는 동작으로 밀착을 할 때에도 두근거리는 심장을 느꼈다.

연서는 자신을 걱정하는 단에게 냉정하게 "너 나 좋아해? 거짓말 못한다며. 나 좋아했어? 좋아해?"라고 쏘아붙였다. 하지만 단은 "아니요"라고 거짓 답을 했다. 연서는 그의 말에 체념한 듯 "알았으니 그냥 꺼져"라고 말했다.

지강우는 연서를 태우고 그의 추억이 담긴 곳으로 향했다. 연서가 지강우 앞에서 그동안 연습해온 발레를 완벽하게 시범 보이는 동안 단은 그 장면을 몰래 지켜봤다. 단은 연서의 모습을 보고 눈부신 아름다움에 눈물을 쏟아냈다. 단은 홀로 지강우와 사랑에 빠진 듯한 모습의 연서를 바라보며 '미션을 완료한 것 같다. 근데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프죠?'라고 되뇌며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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