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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X유재석, 새 예능 촬영돌입 "해봐야 안다…실험 계속"

작성일: 2019.06.20 10:5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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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호PD와 유재석. 제공|MBC,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김태호 PD와 유재석이 새 예능 프로그램 촬영에 돌입했다.

20일 김태호 PD와 유재석이 지방 모처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촬영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태호 PD와 유재석은 지난 12일 신설 유튜브채널 '놀면 뭐하니?'를 통해 5편의 '릴레이 카메라' 콘텐츠를 선보이며 복귀 신호탄을 쏘아올린 바 있다. 이번 촬영도 그 연장선상으로, 유재석 외에 '릴레이 카메라'에 참여했던 조세호도 함께했다.

MBC 관계자는 김태호 PD의 새 예능프로그램 촬영과 관련해 관련해 "두 분(유재석 조세호)와는 오늘 촬영 예정 맞다"며 "다양한 시도와 실험 중으로, 디지털로 공개한 릴레이 카메라가 두대로 이어진 후 연속선상에 있는 아이템을 촬영중이다. 단순 릴레이 외에 더 확대된 재미를 보여드리려 노력중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고정출연자 없이 앞으로 당분간 실험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촬영 후 공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공개된 '릴레이 카메라'는 김태호 PD가 유재석에게 예고 없이 카메라 한 대를 주며 시작한 우연과 즉흥의 예능 실험. 이 카메라가 유재석을 시작으로 조세호, 태항호, 유병재, 딘딘, 유노윤호 등에게 건네지며 벌어진 이야기가 자유롭게 담겼다. 10분 안팎의 5개 시리즈는 유재석 앞에 다시 나타난 김태호PD가 그 앞에 카메라 두 대를 꺼내 놓으며 업그레이드된 '릴레이 카메라’의 시작을 예고하는 것으로 마무리돼 궁금증을 더했다.

이에 대해 김태호 PD는 '릴레이 카메라'가 신설 예능의 예고나 시작은 아니라면서도 "즉흥적이고도 우연한 이야기가 담길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고민하던 방향성이 담겼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무한도전'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프로그램 개발에 매달려 온 김태호 PD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새 예능을 내놓으며 시청자와 만날 예정. '릴레이 카메라'로 예고한 유재석과 함께하는 에능, 그리고 크라우드 펀딩을 접목한 다른 예능 등 2개 프로젝트가 가동 중이다. 유재석과의 신규 예능은 종전 '무한도전'이 방송되던 토요일 오후 6시때 방송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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